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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 쓴 바보 YB 음악듣기, 가사, 이야기

톡커 2014. 6. 12. 14:16

6월 12일 yb가 '왕관 쓴 바보'라는 곡을 리매이크 발표하였습니다.

이곡은 98년 발표한 3집 '소외'의 수록곡 이었는데 다시한번 발표되었습니다.

 

다른이야기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음악은 우선 듣는거죠!!!ㅎ





왕관 쓴 바보 가사입니다.


나는 정말 네가 지겨워 

역겨운 그 한마디 한마디가

차라리 불쌍한 것일까 
너에게 충고는 필요 없잖아
네가 만든 왕국이니까 
더 이상 오를 곳도 없잖아

네가 만든 모든 것들이 
전부라고 생각을 하지는 마
나를 하인처럼 바라봐도 
이제는 놀랄 일도 아니야
네가 만든 왕국이니까
더 이상 오를 곳도 없잖아

너는 우물 속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네가 만든 감옥 속에 갇혀서 살지

왕관을 쓴 바보 오를 곳 없네
왕관을 쓴 바보 내려갈 뿐이야

왕관을 쓴 바보 오를 곳 없네
왕관을 쓴 바보 내려갈 뿐이야

왕관을 쓴 이 바보야
나는 정말 네가 지겨워

왕관을 쓴 이 바보야
나는 정말 네가 지겨워

왕관을 쓴 바보 오를 곳 없네
왕관을 쓴 바보 내려갈 뿐이야

왕관을 쓴 바보 오를 곳 없네
왕관을 쓴 바보 내려갈 뿐이야

왕관을 쓴 이 바보야
나는 정말 네가 지겨워

왕관을 쓴 이 바보야
나는 정말 네가 지겨워


어떠한 느낌이십니까? 사운드가 가사가 시원하신가요?

현재의 이 사회를 다시 바라보게 하시는지요?

벌거벗은 임금을 바라보는 신하의 마음이신가요?

아니면 순수한 시선으로 임금의 벗음이 보이는 아이이신가요?

혹여나 당신이 왕관을 쓴 바보는 아니신지요?

주변의 바보들을 답답해 하고 있는 당신이라면

이 음악.

이 가사.

이 세상에 외쳐주고 싶진 않으신지요?


많은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냥 이 음악을 신나게 듣고,

이 음악을 많은분들이 들으셨으면 합니다...




 

빡!!!!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