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이승환. 그들의 음악으로 몇가지 생각을...
이선희씨와 이승환씨가 비슷한 시점에 컴백 하셨습니다.(2014.3.25/ 2014.3.26)
이분들의 엄청난 과거! 엄청난 행적들을 다 이야기는 못하겠지만.
대한민국 음악 역사에 아니 대중문화 역사에 큰 획을 남기신 분들의 연다른 컴백에 기대가 큽니다.
많은 생각을 다 쓰고 정리하진 못 하지만.
두분의 곡들중 한 곡씩을 가지고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먼저 선희 누님?의 곡 뮤비와 가사입니다.
그렇게 대단한 운명까진
바란적 없다 생각했는데
그대 하나 떠나간 내 하룬 이제
운명이 아님 채울 수 없소
별처럼 수 많은 사람들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꿈을 꾸듯 서롤 알아보고
주는 것 만으로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
그 모든건 기적이었음을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고
자신한 내가 어제같은데
그대라는 인연을 놓지 못하는
내 모습, 어린아이가 됐소
나를 꽃처럼 불러주던 그대 입술에 핀 내 이름
이제 수많은 이름들 그 중에 하나되고
오~ 그대의 이유였던 나의 모든 것도 그저 그렇게
별처럼 수 많은 사람들 그 중에 서로를 만나
사랑하고 다시 멀어지고
억겁의 시간이 지나도 어쩌면 또다시 만나
우리 사랑 운명이었다면
내가 너의 기적이었다면
중간중간 나오셔서 열창하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이번 앨범에서 작사 작곡에 많은 참여를 하셨다고 하는데...
전체적인 느낌, 특히 이곡에서 나오는 가사들에서 다른 생에서의 인연, 기적을 기다리는 애달픔이 잘 표현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다음 생 이라는 표현에서 처럼 윤회사상 같은 표현과 뤼앙스 들에서 혹 종교가 불교신가 하는 생각을 하게되기도 합니다.
모두 잘 아시겠지만 이승기라는 엄청난 스타를 일찍 알아보셔서 키우셨다고 들었는데. 이번곡은 왠지 이승기가 불러도 참 멋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처음의 저음부터 아마 완벽하게 청중을 매료시키리라고 봅니다.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엄청난 카리스마가 드러나는 곡들이 더 어울리신다는 생각에 조금더 파워플한 곡이 더 임팩트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다음으로 이승환씨의 곡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입니다.
우리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대와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별이 속삭이는 소리로 내게 오는 그대여
꽃이 닿는 느낌으로 다가오는 그대
매일 만나도 다 못 만나는 그대
오직 한번 만나도 다 만나는 그대
우리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대와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그대에게 가는 길 아파도 보이지 않아도
그래도 그대가 길이다 그대가 길이다
아 그대여 희망이여 나의 길이여
그대여 희망이여 내 사랑이여
우리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대와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아 그대여 희망이여 나의 길이여
그대여 희망이여 내 사랑이여
그대여 희망이여 내 사랑이여 그대여 운명이여
아직 뮤직 비디오는 나오지 않았지만 인터넷 기사들에서 많이 이슈화 되고 있습니다.
자살 하셨던 전 대통령께 대한 헌정의 의미가 있는곡이라구요.
뭔가 이번 앨범아트부터 여러가지 느낌이 애잔합니다.
어떠한 생각으로 움직이시는지 잘 알지 못하나, 자신의 소신을 밝히고 활동하는 모습들 참 멋집니다.
자리가 드러나면 드러날수록 모든것들을 표현하지 못하는데 그런 것들에 자유로우려하는 모습들 참 높게 사고 십습니다.
지금가지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키신 분들이 다시 대중에게 돌아온 소식을 통해서 몇 가지 생각을 써 보았습니다.
행복합니다. 세상은 늘 새로우니까요!!!ㅎㅎ